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11월 27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5 SW인재페스티벌」에서 에세이 공모전 주요 수상 부문을 석권하며 두각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고 SW중심대학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58개 SW중심대학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우수작품 경진대회, 에세이 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그중 에세이 공모전에서는 국립공주대학교 학생 3명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모두 수상하며 우리 대학의 SW교육 역량을 다시금 입증했다.

대상(100만원)은 컴퓨터공학과 유승민 학생의 ‘최고의 기회들로 채운 나의 성장기, SW중심대학 덕분에’가 선정되어 최고 영예를 안았다. 이어 소프트웨어학과 방진서 학생은 ‘나를 성장시킨 창문, SW’로 최우수상(50만원)을, 컴퓨터공학과 장민규 학생은 ‘SW중심대학, 고등학교 5학년을 졸업시키다’로 우수상(30만원)을 수상했다.

에세이 공모전은 총 58개 대학에서 제출된 수많은 작품 중 단 6편만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총 상금 290만원)

SW중심대학사업단 임재현 단장은 “학생들이 SW중심대학의 교육과정과 경험을 통해 자신의 성장을 진솔하게 풀어낸 글이 전국에서 인정받은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도전 기회와 성장을 위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개최된 SW중심대학 우수작품 경진대회에서는 한국항공대학교 KABLO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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