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14일 선문대와 공동으로 '2025년 SW알고리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사진=국립공주대)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임재현)은 지난 14일 선문대학교와 공동으로 ‘2025년 SW알고리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양 대학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전공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실전 코딩 능력을 검증하는 자리로 대회 운영진이 준비한 난이도 높은 알고리즘 문제를 제한 시간 내 해결하며 각자의 역량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한승주 국립공주대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 학생이 최우수상(총장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다. 한승주 학생은 문제 분석과 구현 과정에서 높은 정확도와 효율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국립공주대를 대표하는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국립공주대는 올해 대회를 대비해 총 4차로 구성된 '알고리즘 대비 집중 교육' 프로그램 중 3차까지 운영하며 학생들의 실전 대비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난이도별 알고리즘 문제풀이, 실전 코딩 전략, 문제 해결 과정 분석 등으로 구성돼 참가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실제로 교육에 참여한 다수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했다.
국립공주대 SW중심대학사업단 관계자는 “올해는 학생들이 사전 대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확실한 실력 향상을 보여줬다”며 “지역 기반 SW인재 양성과 국립공주대만의 실전 중심 알고리즘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문대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충남권 AI·SW 교육 생태계를 함께 넓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W중심대학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사업으로, 국립공주대는 실전형 AI·SW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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