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혁신적인 SW경쟁력으로 SW인재를 육성하는
국립공주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의료정보학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 산학관 연계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 참여를 통한 SW 및 빅데이터 역량 강화

관리자 2025-08-29 조회수 40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의료정보학과(학과장 서범준) 학부생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주최한 ‘2025년 빅데이터 산학관 연계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임재현) 연계과정의 일환으로 참여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의료정보학과 3-4학년 재학생 10명(지도교수 이미준)으로 구성된 프린스톤(PRINSTONE)팀과 데이터인사이트(Data Insight)팀이 참여하여, 보건의료 현장의 주요 이슈를 보건의료 빅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였다.


프린스톤팀은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담낭절제술’ 시행 여부에 따른 의료비용을 비교하여, 해당 시술이 국가적 의료비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검증하였다. 데이터인사이트팀은 ‘호흡재활치료 순응도가 재입원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환자의 치료 순응도를 높이는 것이 재입원률을 낮추고 의료비용을 줄일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이번 교육과정은 산업체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분석 주제를 학생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연구하고, 그 결과를 산업체에 직접 제공하는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이다. 의료정보학과 학생들은 산업체 요구와 연계된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실무적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산업체-대학-공공기관이 협력하는 산학관 연계 교육의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참여 학생들은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보건의료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문적 전문성을 심화하는 동시에 산업 현장의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익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주대 핫뉴스 링크]
https://kongju.ac.kr/bbs/KNU/2113/413376/artclView.do?layout=unkn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