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부문 본선서 한글과컴퓨터 후원기업상 수상



국립공주대 사업단 소속 인공지능학부 재학생팀인 ‘StoryLab’이 ‘2025 SW중심대학 디지털 경진대회’ AI부문 본선서 한글과컴퓨터 후원기업상을 수상했다. 사진=국립공주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공주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소속 재학생 팀 ‘StoryLab’이 지난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 SW중심대학 디지털 경진대회’ AI 부문 본선에서 한글과컴퓨터 후원기업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SW중심대학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성형 AI 등 최신 SW·AI 기술을 활용해 실생활과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SW중심대학 대상 경진대회다.

대회는 SW부문과 AI부문으로 운영되었으며, SW부문 주제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SW 개발’, AI부문 주제는 ‘생성형 AI(LLM)와 인간: 텍스트 판별 챌린지’로 진행됐다.

대회는 SW중심대학 학생 총 1,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SW부문에서는 58개팀, AI부문에서는 279팀이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온라인 예선을 치뤘고, 본선에는 각 12개팀이 진출하였다.

국립공주대 사업단 소속 인공지능학부 재학생팀인 ‘StoryLab’(팀장 이한울, 팀원 임성우, 최지웅)은 정교한 자연어 처리 기법과 생성형 AI 분석 기술을 결합한 창의적·실용적 솔루션을 구현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후원기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한울 팀장은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생성형 AI 기반 모델을 직접 설계·구현할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다”며 “이러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과 협력해준 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립공주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장 임재현 교수는 “이번 수상은 실무 중심 교육과 문제해결형 프로젝트 학습이 결실을 맺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산업과 사회가 요구하는 SW·AI 융합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6개의 국내 주요 기업(카카오, 한글과컴퓨터, 팀스파르타, 그렙, 포티투마루, 딥노이드)들이 후원사로 참여하였으며, 국립공주대학교는 본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인재 육성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라인 기사 링크]
https://www.dhnews.co.kr/news/view/1065579973078436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50813/132178039/1
https://kongju.ac.kr/bbs/KNU/2113/412810/artclView.do?layout=unkn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