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임재현)은 충청남도와 협력하여 지난 6월 24일 논산시에 위치한 성광온누리학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AI_SW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도청과 함께 추진한 SW중심대학의 가치확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와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장애를 가진 특수학교 고등학생 31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언플러그드 활동과 AI 자율주행 로봇 체험이 포함된 총 2개 프로그램이 4교시에 걸쳐 진행되었다.

'언플러그드로 알고리즘 기초 배우기’ 프로그램에서는 포켓터틀 로봇을 활용한 라인트레이싱, 카드코딩, 자율모드 등 체험 중심의 수업이 이뤄졌으며,‘핑퐁 로봇 AI 오토카 조종하기’프로그램에서는 티처블머신을 활용한 인공지능 학습, G큐브 센서를 통한 자율주행 자동차 조종 및 장애물 경주대회가 펼쳐졌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배포된 활동지와 함께 체계적으로 구성된 교육을 통해 AI와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였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대부분의 학생이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AI_SW에 대한 흥미가 높아졌다”고 응답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국립공주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앞으로도 도청과 협력하여, 도내 디지털 소외계층(사회배려대상자) 학생을 위한 특성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AI_SW 분야에서 누구나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교육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핫뉴스 링크)
https://kongju.ac.kr/KNU/16683/subview.do?enc=Zm5jdDF8QEB8JTJGYmJzJTJGS05VJTJGMjExMyUyRjQxMTE4NyUyRmFydGNsVmlldy5kbyUzRg%3D%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