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대학·학교·지역 잇는 AI 교육 허브…국립공주대 'KoBID'로 SW 격차 해소
관리자2026-06-30조회수 111
국립공주대는 SW 가치확산 플랫폼 'KoBID'를 통해 지역 맞춤형 AI·SW 교육 생태계 구축하고 있다. (사진=이지희 기자)
지역 간 디지털 역량 격차가 커지는 가운데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생태계 구축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국립공주대는 18일 제주 메종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6년 SW중심대학 워크숍'에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SW 가치확산 플랫폼 'KoBID(Kongju Open Bridge with Intelligent Data)'를 소개했다.
KoBID는 대학의 SW 교육·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교원, 학생, 지역사회, 교육기관을 연결해 지속 가능한 SW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주대는 지역 SW 교육 확산을 가로막는 주요 요인으로 디지털 격차, AI·SW 교육 역량 부족, 지역 간 교육 불균형을 제시했다. 특히 충남 지역은 도시와 농어촌·중소도시 간 교육 인프라 차이와 교원별 SW·AI 역량 편차, 학생들의 체험·진로 탐색 기회 부족 등이 과제로 꼽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KoBID는 △교육 역량 강화 △창의·도전 기회 제공 △교육 콘텐츠 개발·확산 △사회적 가치 실현 등 4개 영역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등교원 연수, 고교 SW 교육 및 캠프, 전공특강, 대학 간 공동 강의 콘텐츠 개발, 유튜브 쇼츠 기반 공개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교육 접근성을 확대했다.
특히 KoBID는 특수교육 분야까지 SW·AI 교육을 확대했다. 국립공주대 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와 협력해 SW·AI 교육을 정규 교과과정에 편입하고, 학생 수준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와 프로젝트 중심 학습을 운영한다.
나웅수 국립공주대 교수는 “KoBID는 단발성 교육이 아니라 현장 중심, 지속 가능, 맞춤형 SW·AI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대학과 교육청, 학교, 지역기관의 연결을 통해 충남 SW·AI 교육 활성화와 미래 인재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